빈폴 액세서리, 마블(MARVEL)과 파우치·반지갑·목걸이 카드지갑 등 다양한 상품 출시

2016-04-13 04:03
  • 글자크기 설정

오는 27일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개봉 앞서 예약 판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 액세서리가 업계 최초로 마블(MARVEL)과 협력해 남심(男心) 잡기에 나섰다.

빈폴 액세서리는 마블의 영화 대표 캐릭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영화의 국내 개봉에 앞서 24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빈폴액세서리는 지난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출시로 시장에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파우치, 반지갑, 목걸이 카드케이스, 스마트키 케이스 등 다양한 아이템에 타이포 그래픽과 로고 디테일은 물론 시크한 컬러 배색을 활용해 차별화된 액세서리를 내놓았다. 

특히 본연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가져가면서 마블의 로고를 활용한 레터링 뿐 아니라,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의 캐릭터인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의 컬러와 아이콘을 활용해 포인트를 줬다.

 

이와 함께 네이키드 타입의 가죽(Naked Leather, 윤기를 없앤 겉가죽)을 사용해 가죽 본연의 멋을 살린 상품 뿐 아니라 스크레치에 강한 클레어 엠보를 활용해 실용성을 높인 상품까지 다채롭게 출시했다.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클러치가 26만8천원, 반지갑은 13만원대, 키링은 4만8천~6만8천원, 목걸이 카드케이스는 6만8천~7만8천원이다.

방영철 빈폴 액세서리 팀장은 “액세서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펀(Fun) 요소를 가미한 차별화된 상품 출시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 액세서리와 마블과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26일부터 전국 빈폴 액세서리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공식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는 SSF샵에서 단독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해당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200명을 선정해 아이언맨 차량용 충전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