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과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정을 체결했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2005년부터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 및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일터 혁신 등을 통해 기업 및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각 기업의 노사 공동프로그램에 대해 노동부 심의를 거쳐 소요비용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박순천 부산지역본부장은“금번 협정체결은 그간 지역본부 노사가 함께 추진해 왔던 행복한 일터만들기, 가족친화경영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며, 동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가치창조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우현 노동조합 부산지부장은“금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선후배, 동료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일할 맛 나는 부산지역본부를 만들어 가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