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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박람회 마스코트 포토타임 [사진=전남도]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오는 5월 5일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를 앞두고 마스코트인 'eco-5 family'가 수도권 인기몰이에 나섰다.
12일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0일 여의도 벚꽃축제장과 인사동 거리를 찾아 eco-5 family가 앞장서 박람회 로고가 새겨진 eco풍선 나눠주기, 포토타임 등 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노원구 김보경 씨는 "아이들이 마스코트와 사진 찍고 싶어 해서 10분이나 줄을 서서 기다렸다"며 "기다리면서 홍보전단을 보니까 박람회 프로그램이 너무 다양해 깜짝 놀랐다. 5월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아 꼭 가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나주에 있는 전남도농업기술원과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서 '세상을 바꿀 새로운 삶의 모색'을 주제로 열린다.
7개의 전시관과 야외 잔디마당에서 펼쳐질 뮤지컬 ‘하늘정원’, 난타․점프․사춤 등 ‘넌버벌 공연’, ‘에어쇼’, ‘모여라 딩동댕’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