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정부3.0 우수기관 현판 제막식 개최

2016-04-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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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산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일 시청사 중앙현관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복지서비스 1472 살펴드림 사업 △세정운영 전화민원통합관리시스템으로 부서간 칸막이 제거 및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시민감사관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 △전국 최초로 경찰서와 자동차 관련 체납징수 협업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2015년 정부3.0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자부로부터 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 지원, 우수기관 인증마크와 깃발을 수여받았다.

시는 앞으로 1년간 우수기관 인증마크와 깃발을 활용한 성과 홍보로 정부3.0의 확산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 3.0의 핵심 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시정에 지속적으로 적용해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3.0 정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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