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부산시 수의사회와 상생 협약을 맺고 수의사 전용 대출 상품인 'BNK VET(수의사)론'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의사 면허증을 소지하고 현재 수의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개업할 예정이면 누구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개업 수의사는 최대 3억원, 급여생활자는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거래실적 및 신용도에 따라 우대금리를 최대 1.4% 적용하면, 최저 3.02%(11일 기준)까지 적용된다. 관련기사기보·부산은행, 신성장 미래전략산업 등 430억 우대 지원부산은행, 57주년 기념식 개최…"차별화 경쟁력 확보해야" 상환방식은 3년 이내 일시상환(마이너스대출 포함), 10년 이내 원금균등 및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부산은행 #수의사 #BNK금융그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