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공연 베테랑들이 뭉쳤다

2016-04-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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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어린이 공연 제작의 베테랑들이 뭉친다.

서울시뮤지컬단(단장 김덕남)은 4월22일부터 5월22일까지 세종 M씨어터에서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를 선보인다.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는 그림형제의 세계명작 ‘백설공주’를 재구성해 2015년 5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 된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어린이 공연계에서 유명한 윤혜정 극작가와 송시현 작곡가가 참여했다.

원작에서는 백설공주와 왕자가 주인공이라면 이번 공연은 일곱명의 난쟁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준다.

서울시뮤지컬단은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인성 8대 덕목을 등장인물에 그대로 담아냈다.

어린이들의 축제인 5월5일 어린이날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푸짐한 경품이벤트와 로비행사를 마련해 공연장을 방문한 가족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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