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북 무소속 박승호 후보는 11일 오전 8시부터 공식선거운동이 끝나는 12일 밤 자정까지 40시간 논스톱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이 같은 선거운동은 당선이후 앞으로 4년간 쉬지 않고 포항과 포항시민을 위해서 뛰고 또 뛰겠다는 의정활동의 예고편이라고 박승호 후보는 강조했다.
박승호 후보는 이날 오전 양덕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기계 5일장, 양학동 보성아파트, 죽도시장 어시장, 용흥동 우방토파즈 등 쉴 틈 없는 릴레이 거리유세를 소화하며 막판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박승호 후보는 거리 유세에서 “잘못된 공천으로 짓밟힌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포스코와 포항경제를 망친 부패세력을 몰아낼 적임자는 박승호 뿐이다”며 “시민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면 새누리당에 바로 복당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에 헌신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