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국 3위

2016-04-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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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집행 계속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1분기 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기파주시가 시단위 전국 75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3위를 달성하면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6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내수활성화를 위해 ‘15년 실적보다 2.3%p 높은 25%를 1분기 집행목표로 설정해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파주시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한 결과 조기집행 대상액 4,137억 원 중 1,844억 원을 집행, 정부목표보다 810억 원(19.6%p)을 초과 집행한 44.6%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파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안보고회, 조기집행 보고회, 부진부서 대책회의 등을 통해 예산ㆍ지출ㆍ자금ㆍ사업 부서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이같이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15년 지방재정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 9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 남은 2분기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력질주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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