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빅마켓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흡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린넨셔츠를 선보였다.
롯데빅마켓은 이태리 원단의 ‘디피렌체(Di firenze) 린넨셔츠’를 3만9900원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디피렌체 린넨셔츠는 이태리만의 차별화된 제직기술로 만든 원단을 사용해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원단 자체도 톡톡해 구김현상이 적고, 안이 비치지 않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빅마켓 영등포점과 킨텍스점에서는 이태리에서 원단생산부터 봉제까지 마친 디피렌체 여성원피스 7종도 7만9000~9만9000원에 선보인다. 모두 이태리에서 직수입했다.
김서은 롯데 빅마켓 의류 상품기획자(MD)는 “이태리 원단으로 만들어 통기성과 흡수성이 뛰어남과 동시에 구김 등의 단점을 보완한 린넨셔츠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