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세종 3차 모델하우스 주말동안 2만9000명 방문 '성황'

2016-04-1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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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학군 및 풍부한 녹지 '강점'…1-1생활권 최초 메이저 브랜드 단지

지난 8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세종3차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수요자들이 단지 모형도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8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세종3차' 모델하우스에 주말 사흘간 2만9000여명이 이상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오픈 첫 날 1만2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오픈 사흘째인 10일까지 모두 2만9000여명이 방문해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상담을 받았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주변으로 자리한 엘리트 학군과 풍부한 녹지를 바탕으로 한 힐링 생활권으로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는 평가다.

단지는 지난해 11월 세종시 최초로 혁신유치원으로 지정된 두루유치원과 두루초, 두루중학교 등이 인접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역시 지난해 11월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두루고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했다. 또 단지 남측으로는 가락뜰 근린공원이 위치해 이를 통해 둘레길 6코스인 고운뜰길 이용이 가능하며, 북측으로는 생태체험학습장과 둘레길 7코스인 국사봉 누리길이 자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던 주부 서모씨(42세)는 "주변으로 학군도 좋고 자연환경도 쾌적해 전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둘러보니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라 그런지 단지 설계도 좋고 평면 구성도 다양해 마음에 든다"며 "이 정도면 분양가도 합리적이라 생각되어 청약을 넣어보려 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세종시 1-1생활권 L2블록에 조성되며, 1-1생활권 최초의 메이저 브랜드 단지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14개 동으로 총 667가구(전용 100~134㎡) 규모다. 전용 100㎡A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며, 100㎡B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다.

전용 100㎡CㆍDㆍE타입은 테라스 특화 구조로 조성되며, 1층에 위치한 일부 123㎡타입은 지하에 개인 취미활동 등으로 활용 가능한 스튜디오 공간이 설치된다. 전용 134㎡은 복층형 펜트하우스 구조다.

청약 일정은 11일 이전기관 특별공급 및 일반(다자녀, 노부모 당해지역)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일반(다자녀, 노부모 기타지역) 특별공급이 진행된다. 이어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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