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결혼계약' 방송 캡처] 주경제 안선옥 기자 ='결혼계약' 이서진이 유이의 투병 사실을 알고 이혼을 거부했다. 10일 방송된 '결혼계약'에서는 끝없이 구애하는 한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혜수는 핸드폰과 가방을 병원에 두고 갔고 핸드폰을 주운 환자가 최근 번호인 한지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핸드폰과 가방을 돌려받은 한지훈은 가방 속 신경외과 약을 보고 의사를 찾아가 뇌종양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이혼을 하기 위해 강혜수를 만난 한지훈은 도장을 찍은 이혼 서류를 찢어버리며 "난 이혼 못 한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이서진, '불가리 포토콜 참석'이서진, '사생활 논란 루머 이후 첫 공식석상' 이어 한지훈은 “너 내가 실리겠다. 네가 내 인생 살렸으니까 이제 너도 살아봐. 그깟 병이 뭐라고 그렇게 청승을 떠냐”라고 모든 것을 알고 있음을 드러냈고 강혜수는 한지훈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봐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혼계약’ #유이 #이서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