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서민과 약자를 위한 정치로 대한민국을 바꿔나가겠다”면서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정치가 똑바로 서야 서민과 약자들이 숨을 쉴 수 있다”며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깎아준 법인세를 올리고 잘못된 서민증세는 반드시 원위치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이 집권한지 9년, 대한민국이 불안해졌고, 서민들의 주름살이 더욱 깊어졌다”면서 “반드시 2017년 정권교체를 이뤄내 더 이상 우리 이웃들이 아파하지 않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