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채영선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의 인사말과 기념 촬영, 김은영 전시부장의 광주비엔날레 창설 배경 강의, 김태관 KBC PD의 뉴 미디어 특강, 전광미 홍보마케팅부장의 홍보와 마케팅 실전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는 젊은이들이 함께 참여해 SNS를 통해 광주비엔날레를 알리고 UCC(User Created Contents) 제작 등을 하면서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서류 심사를 거쳐 광주·전남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선발된 35명의 제 2기 온라인 서포터즈는 이날부터 올 12월까지 8개월 간 광주비엔날레 홍보 도우미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온라인 서포터즈에게는 광주비엔날레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전시 무료 관람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제1기 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 30여명의 6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도 성황리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