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SBS 새 주말극 '야수의 미녀'(극본 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여주인공을 제안받아 최종 조율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야수의 미녀'는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었으나 내용이 전면 수정됐다. 한 남자의 굴곡진 삶과 그런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의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민아는 극 중 취업난에 허덕이는 '억척녀' 공심 역을 제안받았다. 앞서 백진희가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고사했다. 남궁민은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안단태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미세스 캅2' 후속으로 내달 1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관련기사'골프계 브레인' 양영아, 'jtbc 골프매거진'으로 TV 나들이SBS, 총선방송 오늘 시작 '5일 앞당겼다' #걸스데이 #민아 #야수의 미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