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기금운용지침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에는 국민연금공단이 환율 변동 시 외환 변동성 리스크에 노출된 투자 규모를 전술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헤지펀드 투자를 위한 성과평가용 벤치마크도 신설했다.
중기자산배분은 국민연금의 향후 5년간 대내외 경제 전망 등을 토대로 목표수익률 및 자산군별 목표비중을 정하는 것을 말한다.
2017~2021년 중기자산배분안은 이번 TF 논의결과 및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바탕으로 오는 5월 제3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