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엄지인 KBS 아나운서가 KBS 총선 개표방송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2016 4·13 총선 개표방송’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엄지인 아나는 “엄마가 되니 선거를 보는 시선이 정말 달라졌다. 좋은 개표 방송을 기대해도 좋으실 것 같다”며 “KBS는 믿고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BS는 6일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을 위해 전국 주요 투표소 30곳에 중계차와 MNG 등을 총동원해 후보자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방송사 최초 국회의사당 ‘Live AR쇼’ △최첨단 K-시리즈로 중무장 △최강 MC군단, 깊이 있는 분석 △안상태, 조우종, 이욱정PD 등 최고의 제작진 투입이라는 특별한 네 가지를 준비하는 등 사활을 걸었다.
총선 개표방송은 박영환 앵커를 비롯해 엄지인·김솔희 아나운서 등 간판 MC들이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높은 분석과 전망을 제공한다.
KBS는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주요 지역의 당락이 결정될 때까지 KBS 1TV에서 개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