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있는 벤처인의 공간 '브이아크' 오픈

2016-04-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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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는 7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 내에 벤처기업가들의 도전기록과 삶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벤처인의 문화공간 '벤처스토리움 브이아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VARK는 Venture is Aspiration & Relationship & Knowledge의 약자로, 선‧후배 벤처인들이 함께 열망하고 교류하며 학습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대홍수로부터 인류를 지켜낸 노아의 방주(ARK)가 있었듯이 열정과 혁신, 창조의 스토리로 벤처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지켜내자는 의지가 담겼다.

브이아크에는 벤처 20년의 역사와 벤처기업가들의 삶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우수벤처기업 중 이달의 기업가를 선정해 주요성과와 소장품 등이 전시된다.

또 벤처, 창업, 기업가정신 교육 콘텐츠를 연구하고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인재 양성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인배 벤처기업협회 실장은 “벤처 20년의 역사와 선배벤처인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벤처가 가져야할 정신을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벤처가 존경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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