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D-6 국민의당, 수도권 동부벨트 표심 사냥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7일 수도권 '동부벨트'를 집중 공략, 표심 사냥에 나선다. 지난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7일 수도권 '동부벨트'를 집중 공략, 표심 사냥에 나선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강동·송파구와 경기 남양주·하남시 등 수도권 동부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의 지원유세에 나선다.

안 대표는 유세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거대 양당이 과거 방식대로 장밋빛 공약과 정치공학으로 선거를 치르고 있다고 비판하며 정치 개혁과 일하는 국회를 만들려면 제3당의 필요성을 거듭 역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안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에서 평소와 같이 출근인사를 하며 표밭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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