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주형철 서울산업진흥원 대표가 스타트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6일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본점에서 서울산업진흥원과 스타트업 육성 및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성장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목적으로 진흥원이 운영하는 '엑셀러레이팅 사업'에 참여해 스타트업 선별 시 자문 및 심사 역할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해당 기업에 컨설팅 및 금융지원, 투자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수 스타트 기업에 대한 투자로 은행 수익원을 다변화함과 동시에 국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검찰, '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러·우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8.1원 오른 1399원 #서울산업진흥원 #스타트업 #우리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