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777레지던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입주 작가들의 개인전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각각 세 번째와 네 번째 릴레이 개인전으로 장고운과 조문희 작가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반짝이는 것에 대하여>전에는 장고운 작가의 최근 관심사를 반영하는 회화 작품들이 망라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수평, 수직적인 구도에 탐닉하고 경직성에서 오는 미묘한 감정을 캔버스에 담아낼 예정이다.
<모노 인스톨레이션>전에는 미디어에 관한 조문희 작가의 생각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을 현혹시키는 미디어를 그만의 언어로 조형적 해체를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