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가 아찔한 롤러코스터 위에서 제대로 망가졌다. 5일 저녁 7시 방송되는 SBSMTV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마지막회에서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러블리즈는 그동안 쌓아온 청순한 이미지를 한 번에 무너뜨리는 역대급 굴욕샷을 탄생시켜 눈길을 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놀이공원에 놀러 가 보물찾기를 하며 놀이기구 위에서 기상천외한 미션을 수행하는 러블리즈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롤러코스터 위에서 히트곡 'Ah-Choo' 1절 완창하기 미션에 도전한 멤버 지애, 미주, 진, 수정은 음이탈은 기본, 노래가 아닌 비명에 가까운 고함을 질러 웃음을 자아낸다. 또,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롤러코스터에 걸그룹의 아리따운 이미지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만신창이가 돼 역대급 굴욕샷을 탄생시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러블리즈의 역대급 굴욕샷이 탄생한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마지막 회는 5일 화요일 저녁 7시 SBSMTV에서, 7일 목요일 밤 12시 SBSfunE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