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 후보(새누리당, 고양시갑),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위해 덕양구에 여성인력개발 센터 유치 계획 밝혀

2016-04-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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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손범규 국회의원 후보(새누리당, 고양시갑)는 지역 발전 공약에 이어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손범규후보는 18대 국회의원 4년동안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정폭력문제, 보육문제, 성폭력문제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정책질의는 물론 법안 발의를 하면서 젊은 페미니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왔다

손범규후보[1]


특히 경력단절여성들에 대한 정책에 관심이 많아 일자리 제공은 물론 일과 가정을 양립하도록 정책제안을 꾸준히 해왔고, 이번 20대 국회의원 후보로서도 새누리당 여성 정책 공약을 100% 반영해 고양시갑 지역에 펼칠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새일센터를 고양시갑 지역구에 설립해 연령별로 차등적으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현재 경제 활동 참여율이 70%에 이르고 있는 40대~50대 여성들을 위해서는 80% 이상의 참여율로 상향되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고, 30대 경력 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는 현재 센터 이용율이 낮은 점을 고려하여 30대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부가가치 직종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경력단절 여성 채용 수요가 많은 주요 산업별 협회와 네트워킹 등을 통해 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련부처 인프라와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 창업지원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손범규후보는 경력단절 여성청책을 시행함에 있어서 취업률이라는 수치적 통계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사후관리에 역점을 두어 장기근속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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