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11인 완전체가 선보이는 첫 곡 나온다

2016-04-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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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늘(5일) 정오, ‘아이오아이’가 11인 완전체로 선보이는 첫 곡 ‘Crush’가 발매된다. 지난 (1일, 금) Mnet ‘프로듀스101’ 최종회에서 데뷔평가곡으로 선보였던 곡 ‘Crush’가 음원으로 공개되는 것.

‘아이오아이’는 Mnet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11인조 걸그룹이다.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으로 구성된 ‘아이오아이’는 본격적인 데뷔를 준비 중이다.
오늘 정오 공개되는 음원 ‘Crush’는 ‘프로듀스101’을 통해 데뷔를 확정 지은 11인 ‘아이오아이’가 자신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음원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 곡은 ‘프로듀스101’ 최종회에서 데뷔평가 무대를 통해 공개됐던 곡으로, 파워풀한 안무가 곡과 잘 어우러져 ‘걸크러시’의 정석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Crush’는 레드벨벳 ‘Dumb Dumb’, ‘프로듀스101’ 콘셉트 평가곡 ‘Fingertips’ 등을 작곡한 라이언전이 작곡한 곡으로, 가요계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는 신선함을 추구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부르고 빠져들 수 있는 트래피컬 더치 펑크(Trapical Dutch Funk) 장르의 음악이다.

또 음원 발매와 동시에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스튜디오 녹음 장면, 화보 촬영 현장. 자연스러운 일상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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