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에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리는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선한 마스크와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최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를 처음 봤을 때 정말 무한한 가능성이 보였다. 앞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이 전 국민의 관심 속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여러 소속사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그 중 연기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배우를 생각하는 마인드에 해당 소속사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최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UL엔터테인먼트는 정태우, 황보라, 백승현, 서은수와 더불어 신예 연기자들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