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구 이북도민연합회 제관들이 부목하고 박오규평남도민회장의 독축문 낭독[1]
이날 망향대제에서 민병선 도민연합회장은 추모사를 통해“그리운 고향을 지척에 두고 고향산천을 찾지 못하는 우리 실향민들은 마음이 아프다”며“이자리에 참석한 이북도민들은 하루하루를 건강하게 사시어 통일된 그날을 위해서 오래오래 살자”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추모사를 통해“건강한 모습으로 한식 망향제를 참아주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며“통일은 꼭 오는 만큼 저도 이북도민 2세로서 어르신들과 함께 통일된 그날을 위해서 저도 열심히 일하고 어르신들고 건강하게 통일된 그날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망향대제에는 남동구 거주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이 참석, 이북도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