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매튜 쿠퍼 총지배인 취임

2016-04-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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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매튜 쿠퍼 신임 총지배인[사진=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새 총지배인에 매튜 쿠퍼 씨가 임명됐다.

호주 출신의 매튜 쿠퍼 신임 총지배인은 25년간 럭셔리 호텔에서 식음료 및 객실 등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32세 나이에 메리어트 역사상 최연소 총지배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2006년 인도의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컨벤션 센터의 오프닝준비팀 식음료 담당 이사로 부임한 그는 2009년 인도 구르가온(Gurgaon)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2012년 인도 벵갈루루의 메리어트 호텔을 성공적으로 개관한 결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수여하는 ‘2010년 글로벌 부문 최고의 총지배인’ 상을 수상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역시 ‘글로벌 최고의 오프닝 호텔’로 꼽혔다. 

쿠퍼 총지배인은 "트립어드바이저 1위에 빛나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강점은 다른 호텔에서 보지 못했던 훌륭한 디자인과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하는 직원들."이라며 "향후 2년 동안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을 서울의 트레이드 마크로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전 세계 메리어트 체인 안에서도 최고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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