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간 22종목 1256팀 3만5281명의 동계 전지훈련단을 유치, 366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시즌 3만4350여명 보다 약 930여명 늘어난 것으로, 2016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 연맹전 참가 팀 증가와 2016 제주세계로 아시아 유소년 농구 페스티벌 신규 대회 개최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종목별로는 축구 종목이 전체 실적의 56%를 차지했고, 야구·육상·농구·테니스·핸드볼 종목이 축구와 더불어 전체 유치 인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이효리 블로그, 이상순과 유리공예실 방문 "재주도 좋아, 반짝 반짝" #야구 #제주도 #축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