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힐링여행' 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2016-04-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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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나를 찾아 떠나는 서귀포 힐링여행'이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봄 여행주간(5월1∼14일) 제주지역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 힐링여행 프로그램은 서귀포의 청정자연과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데 묶어 힐링여행 상품으로 개발해 체류형 관광객들이 지역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방폭포와 이중섭미술관, 서복전시관 등 서귀포시 원도심 명소 3곳 이상을 방문한 관광객이 인증을 받으면 마늘잼, 건톳 등 지오브랜드 특산품을 제공하는 '한국관광의 별 지오브랜드 상품을 찾아라' 행사는 매일 운영된다.

한국관광공사 대표상품인 '중문골프장 달빛 걷기'와 함께 천지연에서 열리는 '사랑의 힐링 콘서트' 등 야간 이벤트도 매주 2차례 진행된다.

5㎞에 이르는 서귀포 원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작가의 산책길' 프로그램 주말마다 열린다. 

여행주간은 정부 차원에서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해마다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주요사업이다. 올해 봄 여행주간은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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