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MBC에 출연할 수 있게 됐다.
1일 MBC 관계자는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탁재훈에 대한 출연정지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진행된 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다.
이번 MBC 출연 정지로 지상파 출연까지 가능하게 된 탁재훈은 6일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2년 5개월 만의 지상파 복귀다.
한편 탁재훈이 출연하는 '음악의 신2'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