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블록버스터 액션 RPG ‘로스트킹덤’ 만레벨 콘텐츠 추가

2016-04-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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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1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팩토리얼게임즈에서 개발한 2세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로스트킹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1차 업데이트에 이어 1일 2차로 진행되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예 스테이지 △장신구 강화 시스템 △신규 장신구 파트 △전설 등급 인장 등의 추가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게임 내 콘텐츠 확장와 아이템 활용에서의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총 16개의 정예 스테이지가 추가된다. 180개의 정벌 스테이지를 모두 완료하면 월드맵을 통해 정예 스테이지에 입장이 가능하다. 별 보상은 2분 이내 클리어 시 3개, 3분 이내 클리어 시 2개, 클리어 시 1개로 기존의 정벌 스테이지 보상 시스템과 동일하다. 각 스테이지 마다 획득 가능한 주요 전리품으로 골드, 강화 재료, 제작 재료 등이 제공된다.

장신구의 강화 단계를 상승시키는 장신구 강화 시스템이 추가됐다. 장신구 강화를 원할 경우 필요 강화 조건에 맞는 강화 재료를 활용해야 하며 성공 시 장신구의 기본 능력치가 상승된다. 기존에는 일반 아이템에만 강화 시스템이 가능하였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장신구에도 각 등급에 따라 강화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장신구로 일반 단계부터 신화단계까지의 벨트와 팔찌가 추가된다. 벨트는 종류에 따라 공격력, 방어력, 체력,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량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팔찌는 종류에 따라 타격 시 대상의 공격력, 방어력, 공격 속도, 치명타 확률, 화염 도트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존 영웅 등급 인장이 상향 조정되고 전설 등급 인장도 추가된다. 화염의 인장, 냉기의 인장, 전기의 인장 등이 전설 등급으로 추가되며 화염의 인장, 냉기의 인장의 경우 영웅 그레이드에서 각 인장 능력이 상향 조정된다. 전설 등급 인장의 진화는 영웅 등급 인장 5개를 합성하여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로스트킹덤’ 공식카페(http://cafe.naver.com/lostkingdom4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4:33은 이번 로스트킹덤 업데이트를 맞아 ‘연속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 내 게임 접속 시 자동으로 체크되며 출석 일수에 따라 팔찌와 벨트 중 1개를 랜덤으로 보상받는다. 3일 연속 출석 시에는 고급에서 신화 등급 팔찌나 벨트 소환권, 4일 연속 출석 시에는 희귀에서 신화 등급 팔찌나 벨트 소환권을 지급한다. 연속 5일 출석 시에는 영웅, 전설, 신화 등급 팔찌나 벨트 소환권이 제공된다. 3월 28일에서 4월 1일사이 연속 출석 일수를 기준으로 하며 보상은 4월 2일 우편함으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4:33 소태환 대표는 “로스트킹덤을 즐기시는 열성 유저분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과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분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25일 출시한 ‘로스트킹덤’은 공식 출시 이틀만인 26일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석권, 출시 2주만에 100만, 출시 한달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30일 기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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