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 계약으로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은 ‘2016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정규시즌 기간 왼쪽 가슴에 넥슨 게임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유니폼에 부착할 첫 번째 게임 로고는 인기 모바일 액션 RPG ‘HIT(히트)’로 결정됐으며, 이후 다른 게임도 노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자이언츠 홈 그라운드인 부산 사직구장 내 LED 광고판(A보드)를 비롯해 전광판 영상광고와 덕아웃, 외야 등에 넥슨 게임 로고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사직구장 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을 통해, 야구와 게임을 사랑하는 팬들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많은 즐길 거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국내 최고 인기 야구팀이자 명문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인기 문화콘텐츠인 게임과 스포츠간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연속으로 롯데자이언츠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