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북한 GPS교란, 명백한 도발…즉각 중단하라"…대북 경고성명 발표

2016-04-01 16:1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국방부가 1일 북한이 남쪽으로 GPS(인공위성 위치정보) 교란 전파를 발사하는 것을 '명백한 도발'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대북 경고성명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대북 경고성명'을 통해 "북한의 (GPS) 교란행위는 정전협정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규정 등을 위반한 명백한 도발 행위로,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GPS 전파 교란 행위를 지속한다면 우리는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북한이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