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은 “4월 13일은 의정부의 미래와 희망을 선택하는 날”이라면서, “의정부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전철 7‧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는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홍문종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문종 후보는 전철 7호선과 8호선 등 복합교통망 구축에 대한 공약도 발표했다.
홍 후보는 지난 2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것과 관련해, “4년 전 19대 국회가 시작하자마자 3차 예타 추진, 광역철도 지정으로 국비지원을 확대했고, 올해 철도기본계획수립예산 확보로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을 확정시켰다”면서,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신곡장암과 민락지구 역사 신설 추진 및 충분한 예산 확보로 사업이 조속히 완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에 따르면, 전철 8호선 연장사업은 자체 연구용역 결과, 무가선트램을 도입하면 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남양주 별내까지 연장이 확정된 8호선을 별내북부와 탑석, 민락지구까지 연결해 경전철과 7호선, 나아가 4호선(진접선) 연장사업과 연계시켜 촘촘한 복합교통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홍 후보의 구상이다.
홍문종 후보는 “누구나 약속할 수는 있지만,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은 홍문종 뿐”이라면서, “의정부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통망 구축이 제1조건이며, 전철 7‧8호선 연장사업은 물론 KTX-GTX 의정부 연장과 구리~포천 민자도로의 적기완공을 통해 의정부와 경기북부의 교통혁명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