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영하는‘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 등 최신장비를 설치해 1회 최대 4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해 각종 편의기능이 대폭 보강된 최신형 급식 차량이다.
‘사랑의 밥차’는 혹서기(8월), 혹한기(12월)를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연수구, 중구, 서구, 남구, 남동구, 부평구, 동구 등 7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주 1회 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영성과 및 수요에 따라 대상지역을 확대하고 재난 비상사태 발생 시에는 인천 전 지역에 걸쳐 무료급식 활동에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사랑의 밥차 운영에 지역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지도층의 공헌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으로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업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정성 가득한 재능 기부활동이 이뤄져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인천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