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43회]김혜리,이유리 영정에“네가 대들어 이렇게 된 것”

2016-03-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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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천상의 약속 43회 예고 영상 [사진 출처: KBS 천상의 약속 4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1일 방송된 KBS 천상의 약속 43회에선 박유경(김혜리 분)이 백도희(이유리 분) 영정 앞에서 독설을 쏟아내는 내용이 전개됐다.

천상의 약속에서 정신병원에서 화재가 나기 직전 백도희와 이나연(이유리 분)은 서로 옷을 바꿔 입었다.

이나연 옷을 입은 백도희는 죽고 백도희 옷을 입은 이나연은 살았다. 그러나 이나연 가족들은 죽은 백도희를 이나연으로 잘못 알고 있다.

박유경은 백도희 영정 앞에서 “네가 대들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비참하게 최후를 맞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새별이는 우리가 잘 키울게”라고 말했다. KBS 천상의 약속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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