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이번 협약에서 군내면 통일촌 마을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나눔을 통한 동반자 관계를 만들기 위해 통일촌의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 전기재해 없는 마을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정기적인 농촌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체결 후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은 백연리 마을 내 전기시설에 대해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연중 지속적으로 무상점검을 제공하기로 했다.
조성국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접경지역인 통일촌마을이 전기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석환 통일촌 이장은 “통일촌 마을은 마을이 조성된지 40여년이 지나 전기시설이 많이 노후화 되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전기재해없는 안전한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