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 세월 흘러도 여전한 미모…'좋은 사람' 대본 연습

2016-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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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희진[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좋은 사람'의 유쾌한 첫 대본연습 현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MBC는 31일 새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의 첫 대본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지난 23일 첫 번째 대본연습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대본연습에는 여주인공 윤정원 역의 우희진을 비롯해 정원과 운명적으로 이어지는 석지완 역의 현우성 등 주요 출연진이 모두 자리했다. 장재호, 강성미, 정애리, 이효춘, 독고영재, 남경읍, 박정수, 김현주 등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대본연습을 이어갔다.
 

'좋은 사람' 대본연습 현장에서 포착된 우희진(왼쪽)[사진=MBC 제공]


김흥동 PD는 "즐겁게 촬영에 임해 달라"는 말로 출연진을 격려했다. 출연진과 PD, 작가들은 피드백을 나누며 대본연습을 했고 실전을 방불케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좋은 사람'은 다음 달 3일 첫 야외촬영을 시작으로 120부 여정에 돌입한다. 첫방송은 오는 5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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