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세대 위한 쥬크박스 뮤지컬이 온다…'별이 빛나는 밤에'

2016-03-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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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사진=NHN티켓링크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별이 빛나는 밤에'가 뮤지컬로 재탄생됐다.

'별밤' 세대를 위한 감성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가 오는 5월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규모로 개최된다.
NHN티켓링크(대표 양주일)는 31일 팍스컬쳐가 제작한 쥬크박스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의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조기에 티켓을 예매하는 얼리버드 예매자들을 대상으로는 예매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1980년대 이후 최고의 청취율을 자랑했던 동명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주제로 그 시대 청년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다. 조권 김바다 홍경민 이세준 다나 등 20여 명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와이키키브라더스', '하드록까페',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등을 국내에서 제작한 김용현 예술감독, 서울예술단의 이종훈 연출이 희기투합했다. 극은 최한초, 음악은 허수현, 안무는 서병구가 맡았다.

NHN티켓링크 관계자는 "'별이 빛나는 밤에'는 8090 세대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뮤지컬"이라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 많은 분들이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가족들과 따뜻한 감성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50분. 만 7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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