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봄에만 맛볼 수 있는 '파파야메론' 첫 선

2016-03-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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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첫 출하된 파파야메론을 선보이고 있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등에서는 4~5월에 출하되어 봄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파파야메론(1.5kg/봉지)을 시세보다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한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31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올해 첫 출하된 파파야멜론을 선보였다.

파파야메론은 봄 철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과일로, 단맛이 좋고 육질도 부드러워 디저트용 과일로 제격이다.
모양은 럭비공 모양의 타원형으로 개구리참외와 비슷하지만 개구리참외와 달리 초록색 바탕에 검정 얼룩이 있고 속이 백록색을 띤다.

파파야메론은 엽산이 풍부해 기억력 증진과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등에서는 올해 첫 출하된 파파야메론 (1.5kg/봉지)을 시세보다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수입산 과일로 인해 국산 과일의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데 파파야메론 처럼 다양한 이색과일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국산 과일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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