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31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올해 첫 출하된 파파야멜론을 선보였다.
파파야메론은 봄 철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과일로, 단맛이 좋고 육질도 부드러워 디저트용 과일로 제격이다.
파파야메론은 엽산이 풍부해 기억력 증진과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등에서는 올해 첫 출하된 파파야메론 (1.5kg/봉지)을 시세보다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수입산 과일로 인해 국산 과일의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데 파파야메론 처럼 다양한 이색과일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국산 과일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