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 "2PM 원더걸스 나한테 함부로 해" 무슨 말?

[사진=JYP]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JYP 대표이자 가수 박진영이 과거 자신의 소속사 아이돌인 2PM과 원더걸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09년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박진영은 '소속가수 원더걸스와 2PM에게 어떤 사장님이냐'는 질문에 "그들이 나한테 함부로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진영은 "원더걸스는 나를 자주 때린다. 또 2PM 택연이를 불러놓고 할 말을 까먹은 적이 있는데, 택연이 '생각나면 말해요'하면서 가버렸다. 항상 그런 식이다. 일적으로 '주목'이라고 말하면서 진지한 표정이 되면, 그때 다들 나에게 집중하고, 평소에는 날 함부로 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PM 원더걸스는 지난 29일 중국 광저우 국제체육예술센터에서 열린 '제2회 큐뮤직 아시아 성전'에서 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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