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신용회복 프로그램 고객 자녀들에게 장학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이우승 캠코 이사는 '한마음금융' 및 '희망모아' 고객의 고등학생 자녀 100명, 대학생 자녀 79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 이사는 "희망장학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꿈과 열정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국가의 재목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