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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주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31/20160331114105668789.jpg)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MG도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는 지난 29일 희망리퀘스트사업에 써달라며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도농새마을금고는 2011년부터 소외계층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인 희망리퀘스트사업과 문화지원에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특히 도농새마을금고 차원에서 희망케어센터와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 2회 나들이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도농동 한부모가정의 헌터증후군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 의료비와 노모를 모시는 60세 노인의 보철 관련 치과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옥진 이사장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힘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나눔에도 앞장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