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역~부평아트센터 앞에 위치한 백운역 철도 생태복원숲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가 국·시비 188억원을 투입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위탁을 맡아 2013년부터 철도로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해 길이 141m, 폭 30m로 조성한 녹지공간이다.
생태복원숲 주변 지역은 경인전철(백운역)이 3분 간격으로 통행하고 있어 소음, 먼지, 진동공해가 심각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이다. 이에 따라 생태복원숲 조성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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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선 백운역 생태복원숲[1]](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31/20160331105135834372.jpg)
경인선 백운역 생태복원숲[1]
시 관계자는 “생태복원숲에는 소공연을 비롯한 연주 공간도 마련돼 있어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에 누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