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 이상민 "'트친' 카니예 웨스트도 빚 630억"

2016-03-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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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신2'에 출연하고 있는 이상민[사진='음악의 신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음악의 신2'에서 이상민이 팝스타 카니예 웨스트에 동질감을 느꼈다.

이상민은 31일 오전 공개된 엠넷 모바일 콘텐츠 '음악의 신2'에서 채권자들로부터 빚 독촉 전화를 받고 예민해졌다.
"일을 해야 돈을 갚을 거 아니냐. 사람 숨 좀 쉬고 살자"고 화를 내며 전화를 끊은 그는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웨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민은 "카니예 웨스트 역시 빚이 630억 원이라고 한다"며 "우린 '트친'('트위터 친구'의 줄임말)이다. 카니예, 우리 같이 힘내자"고 밝혔다.

한편 '음악의 신2'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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