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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전경[사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31/20160331093750850060.jpg)
▲청양군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은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6년도 청양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략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 ▲일자리정보센터를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직업능력 개발훈련 강화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박람회 개최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신규 발굴 및 지원 등을 계획했다.
특히 고용률은 15세∼64세 기준으로 79.4%, 여성고용률은 66.5%로 도내 1위의 고용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올해 일자리예산 112억5000만원을 투입, 고용률 80%, 취업자수 2만8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020명, 정부부문 3795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지역공동체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할 방침이다.
한편,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란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의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청양군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2014. 12. 29.)은 2018년까지 고용률 79.1%, 취업자 수 2만155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0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