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위험에 처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는 데이비드 맥기니스(아구스 역)에게 납치되는 송혜교(강모연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날 강모연의 동료간호사는 강모연의 행방을 묻는 유시진에게 파티마 잡아가는 경찰을 따라 경찰서로 갔다고 전했고, 유시진은 "우르크 경찰들이 확실하냐"며 차를 몰로 그녀를 찾으러 나섰다.
파티마를 만난 유시진 앞에 강모연을 인질로 잡은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이 등장했다. 일당은 파티마의 무릎에 총을 쏘며 파티마를 송중기에게 넘겼고 송혜교의 머리에는 총을 겨눴다.
이어 아구스는 강모연을 구하고 싶다면 자신의 퇴로확인을 해달라고 명령하고, 송혜교를 아주 싼 곳으로 팔아넘길 수 있다고도 협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