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한진그룹 제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작년 대한항공에서 보수 27억원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작년 조양호 대표이사에게 보수로 27억원을 지급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창훈 대표이사(사장)은 5억8883만원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작년 이사감사 등 13명 임원에게 총 44억1189만원, 1인당 평균 8억9498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관련기사'오스템 횡령' 단체소송 참여자 2000명 육박..."사업보고서, 소송 관건"금감원, 사업보고서 부실 작성 법인 집중 점검… 자금 사용 내역 등 '누락' 여전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대한항공에 총 직원 1만8481명의 직원이 근무중이며 지난해 1인 평균 급여는 5454만원이다. #사업보고서 #연봉 #조양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