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포항북 박승호 후보, ‘시민캠프’ 공명선거 감시단 발대식 개최

무소속 포항북 박승호 후보. [사진제공=박승호 후보 선거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무소속 포항북 박승호 후보 측은 30일 선거사무소에서 공명선거 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관권, 금권선거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감시단은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탈법과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정책선거를 통해 지역발전에 가장 적합한 후보가 당선되도록 하기 위해 감시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감시단은 우선 유권자에게 금품, 음식물, 기타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을 약속하는 부정행위를 감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의 부정한 선거 개입과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 분위기를 과열 혼탁하게 하는 모든 행위를 감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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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후보 캠프 관계자는 “관권, 금권선거 등 불법 행위를 자발적으로 감시하고, 정견 정책중심의 선거운동을 유도해 지역발전을 이끌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