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에 특화거리인 공명선거 축제마당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대사 설현의 초대형 간판 현수막과 투표참여 현수기, 현수막 등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다음달 13일까지 설치한다.
선관위는 축제마당을 찾은 이들에게 공명선거 풍선, 투표참여 물티슈 등도 제공하고 있다.
선관위는 지난 29일 축제마당에서 주민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마당 발대식과 공명선거 캠페인을 열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방문하지 못하는 국민들에게도 이번 국회의원선거 축제 분위기, 양평 두물머리 선거축제마당의 아름다운 전경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