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조성진 LG전자 대표 겸 H&A사업본부장(사장)이 LG전자 주식 2500주를 매수하면서 보유 주식을 6531주로 늘렸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사장은 이날 LG전자 보통주 2500주를 주당 6만1600원에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조 사장이 가진 주식은 6531주(보통주)로 증가했다. 앞서 조 사장은 작년 8월 26일에도 LG전자 주식 2500주를 매수했다. 당시 취득 단가는 4만150원이었다. 조 사장을 비롯, 임원들이 잇달아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을 두고 업계는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주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평가한다. 관련기사LG전자,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 식품업 확대 적용… B2B 확대 가속페달LG전자, 인도 증시 상장 예비승인··· 2.5조원 조달 전망 이날 LG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1.62% 오른 6만2800원에 장을 마쳤다. #자사주 #조성진 #LG전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